언론보도

청춘마이크 대전·충남권 사업 참여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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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1-04-04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플래닌은 오는 16일까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권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플래닌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은 지난해 우수예술가 1개 팀을 포함, 38개 팀을 선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부터 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예술가로 학력, 경력, 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1~5명의 소규모팀이다.

선정된 팀에는 1회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나 주간에 주관단체가 기획한 장소에서 대면 혹은 비대면 형태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 분야는 실내·외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음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플래닌 홈페이지(planin.kr)에서 지원신청서 및 기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planin.co.ltd@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경수 대표이사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열정과 재능 가득한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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